신혼살림에 조금이라도 덜 부담 느끼려고 슈퍼싱글을 구매하였지요.
그런데 두고두고 너무너무 후회되는것 한가지는요..
신랑과 함께 자는것이 비좁아서 지금은 신랑 바닥에서 자고 저혼자 침대에서 자네요
비용이 더 들더라도 별로 차이도 안나는 걸.. 크게 제작해달라고할것을 미련을 떨었네요..
2년 가까이 침대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은요..
제가 너무도 원했던 디자인이기에 아직도 후회함은 없습니다.
다만 좀 아쉬운것 몇가지를 적어보자면
이사할때 한번에 들어가지 않아 나사를 풀렀다가 분리하여 들어가야 했다는것..
이사짐센터에서도 분리하지 못하는 나사를 사용하셔서요..
이부분에서 이번에 애를 많이 먹었지요.
그런데 빠빠메종 직원분이 오셔서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나사 바꿔주고해서 집안으로 잘 들어왔네요..
이사갈때마다 이것을 분리할 생각하니 좀 갑갑한 감이.. 그래도 수제가구의 특성상 이해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침대 밑 큰서랍.. 수납공간이 넓고 깊어 넘넘 좋은데요.
넣고 빼는것이 수직으로만 바퀴가 움직여서 서랍을 양쪽 바꾸게되거나 침대밑 청소할때 좀 불편하긴합니다.
양방향으로 회전되는 바퀴로 제작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무게때문에 그랬을까요?ㅎㅎ그래도 다 이유가 있었겠지요.
q&a에다가도 적어놨지만.. 퀸사이즈로 다시 제작 안될까요?플리즈 ~~ 제발 ~~~~~~
더 싸기 때문에 직진만 하는 바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레일 없이 바퀴를 다는 경우에 좌우로 움직이게 되면
서랍을 넣고 빼는데 벽에 부딛치게
빠지느데 ,넣는데 부드러움이 없어지기때문에 직진 바퀴를 다는 것입니다
Q&A 확인하고 답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