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상하게도 이 우드트레이를 보면서 일본 잡지나 영화의 햇살이 생각이 났어요.
왜 그런느낌 있잖아요~
린넨커튼사이로 햇빛이 막 들어오고, 그 앞쪽으로 린넨앞치마 입은 마르고 조용해보이는 여자분이, 이 트레이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걸어오는 느낌?ㅎㅎㅎㅎ
특히나 위에 밝은 색이 더 눈에 들어오는걸요???
샌드위치를 올려놔도, 오븐에 구운 감자나 고구마를 작은 접시에 투명한 우유와 함께 놓아도, 참 단정하고 이쁠 것 같아요. ^^
가끔 저희 아이들이 블럭으로 케잌을 만들어요.
그렇게 만든 케잌으로 퇴근하는 아빠를 향해~ 노래를 불러주죠!~
지금까지는 마땅한 이쁜 쟁반이 없어서, 집에 있는 나무도마위에 올려서 했었어요~ㅎㅎ
하지만, 요렇게 이쁜 트레이가 있다면~ 더 근사할 듯해서 자꾸만 눈길이 가네요~~~
이상하게도 빠빠메종님 가구들을 보면 머리속에서 어떤 장면이나 이야깃거리가 생각난단 말이에요~ㅎㅎ
댓글목록
작성자 빠빠
작성일 2009-11-06 10: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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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까지 잠시 행복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uqtglphefno
작성일 2010-10-28 08: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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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opvziq
작성일 2010-11-02 01: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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